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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SI 참여가 발표됨에 따라 국방부는 대량 살상무기 확산을 막기 위한 군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또 국방부는 서해상에서의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징후가 포착된 가운데 군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찬의 기자! 국방부도 급박하게 돌아갈 것 같은데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잠시 뒤에 전군 지휘관 회의가 열릴 예정인데요. 김태영 합참의장 주재로 군단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당초 구체적인 감시태세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었지만 PSI 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PSI 참여 따른 군의 역할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방부는 한미 공조하에 공해상에서의 대량살상무기 의심 선박의 차단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동해에 이어 서해에서도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포착돼 군당국이 북한의 군사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부터 내일까지 평안남도 증산군 인근 서해상에서 선박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늘과 내일 중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도 북한은 오전 핵실험 이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와 강원도 원산에서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발사한 바 있습니다. 경계태세 강화에 들어간 군은 연합감시자산을 총 동원해 북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에서의 북한군 도발징후를 정밀 추적하고 유형별 도발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홍찬의입니다.